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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방암 발생률 높은 ‘강남 서초’, 원인은 정확한 진단으로 조기 발견 했기 때문
조회수 456 등록날짜 2018-05-15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시·군·구별 암 발생 지도’에 따르면 소득 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 서초구로 인구 10만명당 65.1명, 이어 서울 강남구(64.4명), 경기 용인시 수지구(63.3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62.2명), 부산 강서구(6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정지역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원인은 유방암 검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 조직 안에 악성세포들이 모여 생기는 암을 말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조기 진단시 완치율도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유방암 진단법은 다양하다. 유방암 초기증상 확인법 중에는 스스로 유방을 만져 유방의 변화나 이상을 확인하는 자가진단법이 있다.

매달 월경이 끝난지 3~5일 후에 하는게 좋으며, 폐경된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특정한 날짜를 정해 시행한다. 자가진단시에는 유방의 변화, 분비물, 유두 함몰, 크기, 염증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만일 자가진단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방암검사는 기본 검사법 촬영술과 치밀유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초음파로 나뉘는데 검사 결과 유방암증상이나 초기증상이 의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유방조직 검사는 세침흡인 세포검사, 총생검, 맘모톰, 절개 후 절제 생검으로 나뉜다.

강남 소재 청담유노외과의원 민호균 원장은 “유방에 발견된 병변이 어떠한 질환인지 진단하려면 병리과 전문의가 현미경으로 세포와 조직의 형태를 관찰해야 한다. 따라서 유방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세포나 조직을 직접 떼어내어 검사해야 정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방암 치료는 암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외과적 수술은 크게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 전절제술과 일부만 절제하는 유방부분절제술로 나뉘는데, 종양의 범위 등 유방암의 조직학적인 면은 물론 환자의 정서적인 측면까지 모두 고려해 수술 방식을 선택한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http://medicalreport.kr/news/view/4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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